외식. 일식레스토랑藍屋(아이야)
요즘 마음쓰이는 일이 몇있어 속이 복잡스러웠다. 갑자기 무기력이라는것과 마주했다. 이제껏 싱크대에 물컵 한번 쌓여본적이 없는데 일주일여 주방일이고 빨래고 청소고 아무것도 하기싫었다. 우리영감 밥 해주기도 힘들었다. 알아서 챙겨먹으라하고... 나도 대충때우고... 또는 외식을 했다. 어느날 중국식당에서의 카타야키소바 저번 중국집에 카타야키소바를 못먹고 온게 계속 생각나서 재방문. 카타야키소바かたやきそば는 면을 튀긴 후 걸죽한 소스를 얹어먹는 일본식 중국요리. 음식보고 놀라자빠지는줄... 양이...양이 먹고 죽으라는줄...!! 500cc잔이 한입거리로 보이는 마법. 그이와 둘이 달라붙었어도 못먹고 남긴 어마어마한 상대였다. 일식체인레스토랑 藍屋(아이야) 일본거대외식업그룹인 '스..
카테고리 없음
2017. 4. 15.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