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깻잎떡볶이를 닮은...
난 볶지않았는데 ' 닭볶음탕' ?! 떡볶기도 볶지않지만 떡볶이니까 뭨. '닭도리탕'이 더 친근하고 입맛땡기는데 그럼 무슨 친일파취급을 해대니... 귀한깻잎 어찌 맛있게 먹을까 고민하다... 깻잎떡볶이가 떠올랐다. 다니던 초등학교...아니 국민학교 ㅋ앞에 포장마차떡볶이집은 늘 깻잎을 듬뿍 넣어주셨는데, 단연코 내 인생 제일 맛있는 떡볶이였다고 말 할수있다. 중학교앞 고등학교앞...성인이 되서도 떡볶이맛이 맘에 들지않을때마다 그 깻잎떡볶이가 그리웠다. 왜..?! 왜..?! 먹지말라는것을 사먹는게 좋았어였을까... 배가 그리 고팠던걸까...?! 항상 이백원어치는 아쉬웠고... 어느날, 내일은 없는사람처럼 사백원어치를 사먹고는 배가 터지는줄...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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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