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유치하다 어쩌다 할 수준높으신 분들이 있을것같기도하다. 근데 내 수준. 내 입맛엔 딱~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작이다. 그래서 그 유치발랄 참신함이 닮은 듯 하기도하다. 웰컴투동막골... 세번봤는데 또 보고싶고, 안본사람있으면 머리끄댕이를 잡아다가라도 보여주고싶다. 팝콘 눈꽃..!! 어쩜 이리 사랑스러워..?! 현실인듯 아닌듯. 말이 되는듯 아닌듯. 재미있는 두시간을 보냈고 또 박광현감독의 팬이되었고... 깨알같은 웃음폭탄을 빵빵 터트려준 주,조연 엑스트라들 모두의 팬이되었다. 오구구 그렇게 억울하고 엄마가 그리워..?!?! 고봉밥씬은 돌려보고 아껴봤다. 밥은 사랑입니다! 아우디엔진달고 열일하는 마티즈. 뭐 외쿡영화에선 비행기도 붙잡아타고 날라..
내가 싫어하는 방송인이 셋있다. 자꾸 나와 나불대길래 꼴보기싫어 꿍시렁하다가 내 일기장이니까... 막 뒤담화까기로 한다. 1번은 온손을 문신으로 장난.도배질을 해놓고 정작 자신의 업인 랩은 지질히도 못하고 게을러터진것까지는 뭐 지삶이니까... 근데 아 젓가락질을 진짜...!!! 아 진짜 숟가락으로 마빡을, 누나 진심담아 똭~!! 소리 나게 때려주고싶게~ 나도 내가... 밥상머리교육안되있는 사람들 이렇게 싫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그리고 나머지 둘은 그냥 돼지상인 유명인. (나도 우리 영감도 뚱뚱하다) 그래서 돼지가 아니라 관상학적으로 딱!! 돼지상. 사실 이런사람들이 재물복도 뭐복도... 암튼 복이 많더란다. 그리고 욕심과 불평과 변명이 어마어마한것도 이 둘의 공통점이기도.... (나도 그런가 ...